등산 용어 정리
굳이 그 크기로만 구분하자면 의미상 나열된 순서로 보면되지만, 이에 대한 특별한 기준은 없다. ● 지(池): 본래는 땅을 파서 물이 통하게 만든 것(穿地通水)을 뜻하는 것으로, 일반적인 못 혹은 연못을 일컷는 명칭이다. 작게는 물웅덩이나 연못 부터 저수지 까지를 호칭하며, 달리는 산정부의 큰 호수를 칭하기도 한다 인공적으로 잘 조성한 연못은 별도로 당(塘)이라 칭하기도 하며, 저수지를 달리는 제(堤: 제방/방죽)라고도 부른다. - 연지(蓮池), 소류지(沼溜池: 방죽), 청천지(淸川池), 신라 월지(月池), 백두산 천지(天池) / 개암제(開巖堤) / 도산서원 정우당(淨友塘) ● 소(沼): 본래는 늪을 지칭하는 말로 강물이 구비져 소용돌이치는 곳(曲池)을 뜻하였으나, 현재는 대체로 천이나 계곡의 비교적 작게..
2022.10.09